안전이 함께하는 추석…북부소방,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및 예방 홍보

0
8

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예방홍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.

최근 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 347건의 크고 작은 화재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 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 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.

오는 12일까지 ▲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 ▲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 ▲물류센터‧주거시설 등 화재예방지도 ▲배터리 화재 예방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한다.

특히 허브터미널 등 택배물류시설에는 하루 2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관리하며개인형 이동장치(PM) 배터리 등은 장시간 집을 비우는 연휴 특성을 고려해 충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.

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 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 있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 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 당부했다.

한편, 1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에서 현장안전지도가 진행됐다이날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포함한 소방관계자 8명이 현장 지도·점검을 실시했으며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 30명의 대원이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.

출처:예방과

회신을 남겨주세요

Please enter your comment!
Please enter your name her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