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정비 마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, 5차 전체회의 열고 활동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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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정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가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.

경기도는 16일 도청에서 박능후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위원과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 5차 도정자문위원회를 열었다.

이날 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김기봉 경기대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최재한 민주주의 4.0 연구원 이사에게 도정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 위원님들께서 경기도의 혁신을 선도해 대한민국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.

도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시의성 있는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국과 긴밀히 연계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 제시와 실행 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.

회의에서는 도정자문위원회 운영현황을 비롯해 ▲경기도 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 ▲광역형 비자제도 시행에 따른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 ▲도서관의 새로운 기준경기도서관에 대한 과제 등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.

박능후 위원장은 회의에서 그간의 위원회 기조를 이어가되 다시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로 도정의 판을 더 크게더 새롭게 열어가겠다며 도민과 경기도 간 신뢰를 잇는 가교로서 도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.

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.

출처:기획담당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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